네 달 동안 비누로 머리 감은 후기 (feat.도브 뷰티 바)
네이프리는 올해 초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자고 결심했었는데,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. 제가 를 가장 실천 못하는 분야는 바로 식료품 쪽이에요. 재래시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, 포장되지 않은 식자재를 구매해서, 직접 요리까지 하는 게 너무 어렵고 힘이 들어요. 그런데 제가 딱 하나, 지금은 완전히 정착한 습관이 있는데요, 바로 비누로 머리를 감는거에요. 욕실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줄여보고 싶은 마음에 도전했던 건데, 오늘 생각해보니 벌써 네 달 동안 비누로 머리를 감았더라고요.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서 느꼈던 세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! 환경보호 첫 걸음, 린스대신 식초쓰기 집에서 머리를 감던 중 욕조 한 켠을 빼곡히 채운 샴푸, 린스, 트리트먼트, 바디로션을 무심코 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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